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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보(恩步)는 “은혜의 발걸음”이라는 뜻입니다 oakhh2019@gmail.com 031.205.0691

사랑의교회 +

옥한흠 목사는 기성 교회로 가고 싶은 유혹을 끊기 위해 1978년 미국 유학에서 귀국하자마자 7월 23일 주일 오후 3시, 강남 서초동 유스호스텔 앞 3층 짜리 건물 2층에서 강남은평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. 1981년 9월 강남은평교회는 ‘사랑의교회’로 이름을 바꾸었다. “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”(요일 4:8)라는 말씀 안에 내포된 십자가 의미를 좋아했던 그는 ‘사랑’이란 단어에 ‘의’라는 소유격을 붙여 그만의 목회철학을 드러냈다.

제자훈련+

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에 생명을 걸었다. 사랑의교회에서 시작한 첫 제자반은 김영순 사모 혼자만 남고 실패로 끝났다. 부유하고 신앙 연수만 오래된 이들에게 원색적인 말씀으로 도전하니 훈련생들이 적응하지 못했다. 그러나 다시 시작한 여자 제자반은 영적으로 큰 변화를 맛보았다. 옥한흠 목사는 교회 밖의 모든 모임이나 집회 요청을 거절하고 제자훈련에 완전히 집중했다.

교회 개혁과 일치+

옥한흠 목사의 마지막 목회여정은 한국교회 개혁과 일치를 위해 헌신한 사간이었다.1996년 3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(교갱협)를 창립해 합동교단 내 금권선거를 뿌리 뽑고 총회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정착시켰다. 또한 평소 하나 되는 한국 교회를 주장했던 그는 1998년 11월 한국기독교목회자 협의회(한목협)를 창립해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한국 교회의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했다.